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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자연은 알고 있다 | 구상옥 원리 한 줄 힘든 상황이 지나갈까 의심될 때는 먹구름이 저절로 걷히는 것을 보면 된다. 힘없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용기 없을 때는 가녀린 들꽃이 바위틈을 비집고 피어나는 것을 보면 된다. 진정한 사랑이 있을까 회의가 들 때는 한 번 짝 맺으면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늑대를 보면 되고, 자꾸만 부모님에게 반항심이 들 때는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봉양하는 까마귀를 보면 된다. 마음의 여유 없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할 때는 그저 자리에 멈춰 서 있는 소나무 한 그루를 보면 되고, 목적의식 없이 그저 주저앉고 싶을 때는 한 번의 사냥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는 어미 치타를 보면 된다. 나는 왜 늘 뒤처질까 의기소침해질 때는 물속에서는 남보다 빠르게 헤엄치는 거북을 보면 되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그날이 과연 올까 .. 더보기
When I Dream - Carol Kidd | 구상옥 음악추천 When I Dream - Carol Kidd I could build a mansion that is higher than the trees I could have all the gifts I want and never ask please I could fly to Paris, it's at my beck and call Why do I live my life alone with nothing at all? 난 나무보다 더 높은 저택을 가질 수 있어요. 부탁하지 않아도 원하는 건 뭐든지 갈 수 있어요. 난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파리까지 날아갈 수 있죠. 하지만 왜 난 아무것도 없는 외로운 삶을 살아야 하죠. But when I dream, I dream of you Maybe someday you wi.. 더보기
희망은 만들어 가는 것 | 구상옥 원리 한 줄 희망이 없는 곳에는 행복이 머물 곳이 없기 때문이다. 희망 상실의 종말은 절망이다. 절망은 삶과 역사의 종말일 수도 있다.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개인은 자신의 희망을 창조해야 하고, 민족은 국가적 희망을 창출해야 한다. 희망을 잃어버린 개인과 민족은 행복의 무대에서 퇴출당하는 운명에 빠진다. 99세의 노교수가 후배들에게 희망을 왜 가져야 하는지 권하는 글입니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즐거운 일만 찾아다니는 잘못된 행위를 반복할 때가 있습니다. 행복은 절망을 극복하고 희망을 품고 일어설 때 생기는 것입니다. 희망은 누가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하루 입니다. 더보기
꿈 | 구상옥 죽는 그날까지 결코, 꿈꾸기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매일 꿈을 꾸십시오. 꿈꾸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며, 오직 꿈꾸는 자만이 비상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현실적인 진리입니다. 꿈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마음껏 꿈 꾸도록 하십시오. 꿈을 꾼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고,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꿈은 살아있는 생물처럼, 꿈은 성장하고 진화합니다. 꿈은 꿀수록 섬세해지고, 분명해 진다는 걸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어느 날 현실이 되어 있음을 당신은 분명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희망의 꿈을 잊지 마십시오. 꿈을 이루는 삶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판도라의 상자 | 구상옥 원리 한 줄 제우스는 판도라에게 상자를 하나 주며 인간들이 사는 세상에 가면, 이 상자를 절대 열지 말고 그 누구에게도 절대 주지 마라 하였습니다. 판도라는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도 모른채 상자를 가지고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판도라는 갑자기 그 상자가 떠올랐습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욱더 하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 판도라는 상자 속을 들여다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이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기에 내가 열면 안 된다는 걸까? 이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 지도 모른 채 다른 사람에게 준다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라 싶어서 상자 속이 너무나 보고싶은 나머지 판도라는 살며시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평’하며 상자 안에서 여러가지가 쏟아져 나와 순식간에 하늘로 날.. 더보기
세상은 보는대로 느끼는대로 | 구상옥 에세이 어린 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맑은 아침 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가 늘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그대가 바라보는 대로, 그대가 느끼는 대로 변하는 것, 모든 것은 그대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누구를 탓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신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삶이 늘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오늘도 좋은 하루, 원하는 것을 이루는 복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영상으로 만나기... 구상옥 에세이, 세상은 보는대로 느끼는 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