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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원리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내 것 입니다 ㅣ 구상옥 원리 한 줄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내 것입니다.”
자동차와 같고 내가 사랑하는 나의 애완동물과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것은 몸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와 몸은 분리되어야 합니다.
몸이 나의 전부라고 생각하기에 몸에 늘 딸려갑니다.

몸이 내는 소리
밥을 먹지 못해서 나는 짜증
쉬지 못해서 내는 짜증에 늘 반응하며 몸을 애지중지 하기에
중요한 순간에 몸에게 내리는 명령을 몸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곧 밥을 줄께"
"조금만 기다려 곧 쉬어 줄께" 라는 소리에
반응하지 않는 것입니다.

몸을 컨트롤 하지 못하면
우리는 중요한 순간에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평소에 강아지에게 배변 훈련을 시키듯 자동차를 정비하듯,
미리 미리 준비하고 훈련을 시켜두어야
중요한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기회를 놓치게 되는 대부분의 경우는 몸에 딸려 갔기 때문이고,
그 것을 자각하지 못해서 입니다.

사람들과 협업을 하다보면 조금만 피곤해도 조금만 먹지 못해도
당장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몸에서 엄청난 컴플레인을 하고,
그에 맞춰주느라 전전긍긍하는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협업은 엉망이 됩니다.

몸의 주인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의 한계를 한번 넘어가 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몸은 내가 아니라 내 것이라는 개념,
몸의 주인이 되려면 몸에 딸려가서 늘 몸에 맞춰주는 것이 아니고
몸을 자유자재로 조정하기 위한 고통의 훈련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Seoin